Mobile/Web2008/11/19 12:30




보시는 동영상은 유튜브에 올려진 GM의 홍보 비디오입니다.
금주의 Top 100에 올랐죠.

그러나, 사람들은 1.99의 냉혹한 평가를 내렸습니다.

왜냐하면, 이 비디오에 대한 Top 리퍼러가 GM이 소유하고 있는 사이트로부터의 방문이기 때문이라는군요.

소셜미디어마케팅이 꽝인거죠. 그래서, 사람들은 화가 난 것이구요.

소셜도 좋지만, 그렇다고 대중을 빤하게 속이려들면 결국 이런 냉혹한 평가만 돌아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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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Web2008/11/03 08:00
최근 구글의 메시징 서비스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군요.

얼마전 구글의 메신저 서비스인 GTalk를 J2MEiPhone으로 각각 선보인바 있습니다.

이렇게, 기본 단계 수준의 원소스 멀티유즈에 해당되는 플랫폼 다각화에만 머무르지 않고

구글 메시징 서비스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GMail도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원소스 멀티유즈를 위해서 말이죠.

첫번째는
GMail에 등록된 전화번호를 통해, 메시지를 SMS로 보낼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현재는 구글랩에서 준비하고 있고 빠르면 2주안에 선보일 것이라고 하네요.


국내의 경우도 이통사들 통해서, SMS문자를 보관해주는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만,
메일과 메신저 대화는 물론 SMS대화까지 통합해주는 것은 그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이제 곧 어느 곳에서 작성하거나 읽은 메시지도 한곳에서 통합되어 저장되고 검색되겠군요.

둘째는
소위 위젯의 개념을 서비스(어플리케이션) 간의 소통에 활용한 것인데요.
Gmail에 가젯(구글의 위젯 서비스)의 형태로 구글앱스에서 제공하는 Google Docs나 Calendar를 활용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Gmail에서 작성해둔 구글앱스의 문서들이나 일정들을 살펴볼 수가 있게 됩니다.

사실, 이런 행보들은 초기 Gmail에서 GTalk의 대화를 하나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 것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두 가지 행보들 또한, 또하나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아마도 머지않아, Gmail에서 보는 메시지를 일정이나 문서로 연결해서 관리하는 것도 가능해질 것 같습니다.
MS Outlook에서처럼 말이죠. 주고받는 메일을 TODO, 일정, 작업일지와 연결해서 사용하면 강력한 관리툴이 됩니다.

물론, 다른 각도로는 Xobni에서 엿볼 수 있듯이 커뮤니케이션 기반의 SNS로 발전될 수 있겠습니다





한국이라는 좁은 시장에서 '컨버전스'라는 선동적(?) 구호아래 생태계는 아랑곳하지 않고, 각자의 벽만 만지고 있는 사이에 우리는 점점더 남들이 만들어놓은 혁신과 Detail만 따라가기도 바빠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해볼만한 것들이 여전히 많기도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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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Web2008/09/29 12:30
소셜 네트워크화될 수 있는 것들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표현하는 방법만을 보아도,
얼마 전 야후에서 iPhone용으로 발표한 OneConntect처럼 사람들의 관계와 메시징을 컨셉으로 하는 방법도 있고, 
쇼핑과 같이 관계를 통해 연결하고자 하는 목적(예; 쇼핑)으로 연결하는 방법도 있고,
지도나 캘린더 같은 특정한 방향으로의 시계열화를 통해서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에서 Desktop에 묶여있는(?) 것들도 소셜네트워크화 할 수 있습니다.

Nokia의 예를 들어보면, 단말 모델에 따라 제공되는 PC Suite 소프트웨들은 아래의 것들이 있으며,

  1. Nokia Content Copier : 휴대폰에 저장된 컨텐츠를 PC로 백업하는 소프트웨어
  2. Nokia PC Sync : 휴대폰에 저장된 주소록 등의 컨텐츠를 PC 프로그램과 Sync하는 소프트웨어
  3. Nokia Phone Browser : 왼도우즈 탐색기에서 휴대폰의 폴더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4. Nokia Application Installer : PC에서 휴대폰으로 어플 설치/삭제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5. Nokia Music Manager : PC로부터 휴대폰에 음악을 저장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6. Nokia Contacts Editor : 주소록 편집 소프트웨어
  7. Nokia Text Message Editor : 텍스트 메시지 편집/전송 소프트웨어
  8. Image Store : PC로부터 휴대폰으로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9. One Touch Access : 휴대폰의 블루투스/USB를 통해 PC를 이용하여 인터넷 연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10. Nokia Video Manager : PC과 휴대폰 사이에 비디오를 교환/저장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11. Nokia Image Convertor : 휴대폰과 PC 사이에 이미지 교환시 이미지 변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12. Nokia Map Manager : 네비게이션을 지원하는 휴대폰에 데이터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이외에 BetaLab을 통해 준비되고 있는 것들은 아래의 것들이 있습니다.

  1. Nokia Photos : Geo-Tagging을 지원하는 사진 관리 소프트웨어
  2. Ehanced Calculator : 고급 기능을 지원하는 계산기
  3. Nokia E-Mail Service : 이메일 클라이언트
  4. Nokia Chat : 채팅 소프트웨어
  5. Nokia Music PC Client : iTunes같은 음악 소프트웨어
  6. Sports Tracker : 스포츠 트래킹 소프트웨어
  7. Nokia Maps : 지도 서비스 (네비게이션, POI검색)

위에 열거한 모든 PC 소프트웨어는 소셜네트워크로 될 수 있습니다.
즉, 단순히 PC가 아닌 온라인에 바로 저장하고 꺼내보는 것을 넘어서 커뮤니티가 될 수 있습니다.

공통적인 핵심은 사람들에게 제공할 가치입니다.
친구들에게 자랑하기 위해, 내가 좋아하는 연애인의 사진을 보기 위해와 다름 아닌.

또한, Tipping Point를 넘어설만한 것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기본은 항상 일관된 것 같습니다.

기본을 만들어낼 때 생각해볼 점은, 사용자의 경험을 어떻게 네트워크 안에서 Streamming할 것인가 입니다.

1. 사용자 경험을 어떻게 활용(Sourcing)할 것 인가?
   소셜네트워크를 만들어낼 때, 어떻게 하면 사용자가 이미 경험하고 있는 무게에 변형을 가하지 않느냐는 것이며,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서 사용자를 괴롭히면 않되는 것입니다.
   괴롭혀야 한다면, 그 이상의 위협 요소를 - 사용하지 않으면 않될만큼의 불안감 - 를 제공해야 합니다.
   또는 정말 꼭 갖고 싶을만큼의 즐거움을 제공해야 합니다.

2. 추가로 수고스러움없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 충분히 가치있는 - 경험으로 안내할 것인가?
   사용자의 수고스러움없이 만들어진 소셜 네트워크를 새로운 경험으로 어떻게 동기부여하라 것인가입니다.
   다양한 소재가 있습니다. 시계열화, 공간계열화, 의미계열화, 목적계열화, 관계계열화 등.

그런 의미에서 사람들이 PC에서 가장 많이 쓰는 것들이 아주 좋은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윈도우즈 탐색기, Outlook, 브라우저 등 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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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Web2008/09/19 01:29

아이콘만 이쁘면 다운받는 것 같아요.

아이팟 터치 또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에 대해서 그 속을 들여다보면,
위와 같은 농담이 괜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아이팟/폰 어플 중에는
WWW나 데스크탑에서 이미 해당 서비스나 어플을 사용하고 있을때만,
그 의미가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블로깅 어플, 소셜 네트워킹 어플, PIM 또는 GTD 어플 들이 있겠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사례를 들어보면,

국내에 가입자 기반으로 웹서비스를 하고 있는 곳에서
아이팟 터치용으로 어플을 만들어서 배포했습니다.

이 서비스의 WWW 가입자는 대략 3만명 수준이며,
아이팟 터치 어플의 다운로드 숫자가 3천명 가량입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어플을 다운로드 받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국에서 아이팟 터치를 사용하는 유저가 아닌
해외에서 (주로 미국과 일본) 아이팟 터치 또는 아이폰을 사용하는 유저라는 점입니다.

그런 이유에서 기인된 것인지
해당 어플을 통해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다운로드 수인 3천명의 10%도 못미친다고 합니다.

물론, 모든 서비스형 어플들이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어플 다운로드 사용자가 곧 서비스 고객은 아닐 수 있고
그 비중 또한 아직은 높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토네이도 마케팅에서 언급한 개념대로,
토네이도를 향해 최초에 만들어지는 즉, 다소 규정하기 어려운 패턴을 갖고 있는 흐름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이런 점을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까요?

간단하게는 WWW 서비스에서도 어플 다운로드로 연계하거나,
해당 서비스의 타 플랫폼을 위한 서비스 (예를 들면, 툴바, SMS 이용, 위젯 등)를 통해서도
보다 더 Seamless 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경로를 자연스럽게 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팟/아이폰 어플의 아이튠즈를 통한 다운로드를
외부 WWW 페이지에서 링크를 걸어줄 수도 있고, SMS를 통해서 이 다운로드 페이지를 접근하게 할 수도 있을 것이고, 심지어 OS 2.1 패치부터 가능해진 App Store를 직접 통하지 않고, 아이튠즈만 통해서 다운로드되게 하는 방법도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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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Web2008/09/18 08:00
구글의 크롬이 발표된 후에 써보면서 문득 조금씩 지나쳐가는 생각이 있다.

자주 방문한 페이지를 섬네일 형태로 보여주는데,
이것은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유저들의 방문 사이트에 대해서도 80/20의 법칙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는 사용성에 도움을 주고자 구글의 의도였을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던 즈음,

제주에서 열렸던 LIFT Asia 08에서
Nokia Design의 Adam Greenfield가 발표한 The Long Here, the Big Now 내용을 보면서
문득 드는 생각,

유저들이 방문하는 페이지와 소비하는 사이트들로 구성된 홈
(여기서 사용자는 종전대로 WWW를 이용하는 것이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홈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 홈끼리 관계를 맺고 1촌을 만들면 어떨까?

그런 홈끼리의 커뮤니티와 커뮤니케이션에 소셜 네트워킹을 하면 어떨까?

소셜 미디어의 미래는 좋은 홈페이지라고 말한 김창원 대표님의 발표를 봐도 그렇고
생각들은 언제나 비슷하기 마련이다.

다만, 지금 당장에 그런 모습을 대다수의 사용자에게 기대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플랫폼을 지금까지 뭔가 얹을 수 있는 몸체로써의 개념으로만 보지 말고,
사용자의 경험을 엮어낼 수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리적 구조와 논리적 구조에 메이지 않고,
경험과 경험끼리의 1촌을 가능케 하는 것 이것이 우선 가져가야하라 컨버전스라고 생각한다.

이런 출발지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게으른 - 새로운 것에 대해서 고통을 느끼는 - 사용자의 경험을 최대한 존중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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