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Web2008/11/20 13:27
어제 제6차 MobileWebAppsCamp에 다녀왔습니다.

보다 섬세한 후기는 mobizen님의 글을 참조하시면 되겠구요.
생일에, 감기에 좀 정신없이 듣긴 했습니다만,
다른 분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기에 그래도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첫번째 기억나는 세션은
LG전자에서 Open Developer Community를 오픈했다는 세션이 있었는데,
흡사, LG전자의 CP전용 개발자 사이트처럼 보인다는 청중의 한분 말씀이 공감되서 씁쓸하기까지 했습니다.

단말이 1개정도인 구글 안드로이드나 애플 아이폰에 비해
LG전자같은 전통적인 제조사들은 1년에만도 백여개의 다양한 모델을 진행하다보니
플랫폼 통합이 어려웠고, 진성 개발자를 흡수하기 위한 Open Community를 꾸린다는 것이
적잖이 어려운 일이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듣는 저게는 여전히 씁쓸함은 남는군요.
휴대폰 단말을 개발했던 수년간 전통적인 휴대폰 제조업계는 지극히 폐쇄적이었고
이것에 대한 개방 필요성에 대한 자각이나 노력은 가히 슬픈 수준이었다고 생각되거든요.

(물론, 투자대비효과로 볼때 국내 진성개발자를 위해 먼가 투자를 한다는 자체가 매력이 없었겠죠.)

두번째로는
한국MS에서 MS의 Windows Mobile 전략을 발표하셨었죠.

MS의 Windows Mobile 전략은 크게 아래 다섯가지라고 하는군요.
  1. Full Browsing with IE6
  2. Silverlight Mobile 2
  3. Live Service Integration (LBS)
  4. Developer Market Opportunity
  5. Marketplace - 초기에는 Handango 등의 파트너 중심으로 했었다.

결국, Developer Ecosystem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다는 말씀이셨습니다.

그런데, 사용자를 위한 Ecosystem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으신걸까요?
Palm의 초기시절 Windows CE 2.0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Portable Devcice에 Windows스러운 UI는 참 넌센스라고 했었는데, Windows Mobile 6.5가 나올거라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Windows Mobile의 UI는 어렵기 그지 없습니다.

설마, Windows Mobile의 사용법을 배우기 위해서 학원을 다니라는 건 아니겠죠? ^^;
(개인적으로 정말 쉬운 Windows Mobile UI가 모바일 기기와 서비스가
 대중적으로 확산되는 티핑포인트를 위해 일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외에 이찬진 대표님의 애플 AppStore에 대한 견해도 또다른 시각을 말씀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여전히, 선수들만의 리그일뿐이라는 말씀에 씁쓸했지만 말이죠.

SKT에서 발표하신 내용도 좋았어요.
정말 Open Marketplace가 모두에게 행복한 결과를 줄것이냐는 의문은 한번 곱씹어볼만 한 얘기였죠.
하지만, 당장 눈앞의 먼가를 얻기 위해서 할일은 아니라는 생각도 해줬으면 싶었습니다.

얼마전에 보았던 "픽사 스토리" 라는 다큐멘터리에서 존 라세터(픽사의 걸출한 감독)가 한말이 생각나는군요.

사람들이 우리 애니메이션에 대해 3D 그래픽이라고만 해서 혹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느낌이 살아있는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좋아하고 열광하는 것입니다.
이 점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찬진 대표님의 말씀처럼,
10대의 메이플스토리같이 모바일에서도 사람들에게 폭발적인 확산을 끌어낼 수 있는 문화적 코드가 필요한 건 아닐까요? 그렇다면, 무엇이 그런 코드로 적절할까요?
혹시, 그런 코드는 얼마든지 있는데, 코드가 생겨날 생태계가 너무 부실한 건 아닐까요?

어찌야 되었던,
다른 분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는 것은 기쁘고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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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각의 틀 깨기  삭제

    2008/11/20 14:34TRACKBACK FROM 마음으로 찍는 사진

    오늘 제6차 MobileWebAppsCamp에 참가했습니다. 각 세션의 제목들은 홈페이지에서 찾아 볼 수 있고, 또한 각 내용들 또한 조만간 홈페이지에서 자료가 올라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그리고 저보다 훨씬 더 많이 경청해 주신 여러분들이 블로깅을 해주실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참석하신 두분의 기자님이 잘 정리해서 기사로 내어 주실 것으로 기대 되기 때문에 내용은 적지 않습니다. 다만 오늘 참석하고 느낀점은 기존에 제가 편협하게 알고 있던 i..

  2. 제6회 MobileWebAppsCamp 참석 후기  삭제

    2008/11/21 00:07TRACKBACK FROM 모바일 컨텐츠 이야기

    어제(11월 19일), SKT 그린빌딩에서 제6회 MobileWebAppsCamp가 열렸다. 사실, 최초 예정되었던 '모바일 웹 2.0 기업에 대한 소개와 벤치마킹'에서 요즘 컨퍼런스에서 흔하디 흔한 주제가 되버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마켓플레이스'로 변경되버리면서 개인적인 흥미도가 급감했으나, 간만에 얼굴 뵙고 인사드리고 싶은 몇분들이 계셔서 느즈막히 참석을 했다. 13:00 ~ 13:10 : 인삿말 (응용WG의장)13:10 ~ 13:40 :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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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Web2006/11/17 13:11

새롭다고 말할 순 없지만, 괜찮은 아이디어입니다.
Mobile과 Web의 Coupled Mashup에 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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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ing the NFJS symposium in Dallas, one of the speakers mentioned about an excellent application (you may call it web2.0) for a mobile user. It appropriately makes use of today's high-tech cell phone capabilities. For the sake of discussion, lets give the application a name... I am going to call it 'Deal on Demand'

While you are shopping, you come across an expensive article that you wish to purchase... But, you keep your fingers crossed about the best price you could pay for it. This is when 'Deal-on-Demand' comes into your life. Using your camera-phone, you click a photo at the barcode of the article, and send it along with your zip-code to the 'Deal-on-Demand' center via SMS / Email. You get a message back telling you if thats a good price to pay. In addition to that, you may also be informed about the nearest location where you could buy it at a cheaper price.

It sounds so cool... Does'nt it? If I've heard it right, there is a team of developers out there trying to execute the idea already!

Disclaimer: Its not my 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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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쇼핑에 대한 BM은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이....
    모바일에 대한 BM은 모바일을 좋아하는 사람이..
    해야 합니다.

    I don't think it sounds so cool... You don't like shopping, do you?

    2006/11/17 18:42 [ ADDR : EDIT/ DEL : REPLY ]
  2. 지동아빠님... 이 Article 원문 링크 좀 알려주세요.
    NFJS symposium 사이트 갔더니 찾기가 영 어렵네요..
    리플이 보고 싶어요.. ^^

    2006/11/17 18:45 [ ADDR : EDIT/ DEL : REPLY ]
  3. 링크 감사합니다.
    근데 리플이 하나도 없군요.. -.-;;

    2006/11/18 23:26 [ ADDR : EDIT/ DEL : REPLY ]

Mobile/Web2006/11/16 19:37
이미 회자되었던 예상대로,
구글은 광고로부터 자금을 조달받아서 무료 모바일 폰으로 모바일을 공력하려고 하는군요.

이렇게 해서, 많은 구글의 서비스를 모바일폰과 연계시킬 것이고,
Third Party의 Contents & Commerce Provider의 관심을 한몸에 받겠죠.

구글은 열심히 소위 Mobile 2.0을 향해 가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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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CEO sees free mobile phones, funded by ads
(Sun Nov 12, 2006 5:36 AM IST)

By Eric Auchard

SAN FRANCISCO (Reuters) - Web search leader Google Inc.'s chief executive, Eric Schmidt, sees a future where mobile phones are free to consumers who accept watching targeted forms of advertising.

Schmidt said on Saturday that as mobile phones become more like handheld computers and consumers spend as much as eight to 10 hours a day talking, texting and using the Web on these devices, advertising becomes a viable form of subsidy.

"Your mobile phone should be free," Schmidt told Reuters. "It just makes sense that subsidies should increase" as advertising rises on mobile phones.

He was interviewed following a speech on the theme of business innovation organized by Italian student groups and the Graduate School of Business at Stanford University.

Schmidt also said his company was working on how to allow users to maintain basic control of their personal data.

Currently, Google stores consumer data on hundreds of thousands of its own computers in order to provide additional services to individual users. The company is looking to allow consumers to export their Web search history or e-mail archives and move them to other sites, if they so choose.

"We are working to ensure that as long as it is yours, we want to give you the equivalent of number portability," Schmidt said at another conference earlier this week. Portability is a government-mandated program that allows consumers to retain their mobile phone numbers when they switch carriers.

This undertaking is both a recognition of users' right to control their personal information, an effort to head off regulatory action and a response to an increasing trend on the Internet toward openness rather than exclusivity, he said.

"Data should never be held hostage. We might as well get ahead of it before a law gets passed forcing us to do that."

Google is experimenting with delivering text, brand-image and video ads onto small-screen mobile phones. It is enjoying early success in its strategy to win phone network allies in Japan, where TV viewing and shopping on phones is advanced, he said.

The Google executive said his own company had no plans to directly give away phones itself, nor is he aware of any effort by partners such as phone makers Nokia or Motorola or mobile operators like Vodafone to make such a radical move, he said.

Schmidt acknowledged that mobile phones may never become totally free to the consumer. Newspapers are still not completely free a hundred years after they started relying on advertising, but they certainly are inexpensive, he noted.

The company, which will derive virtually all of its expected $10 billion in revenue this year from selling text ads to computer users who use Google to search the Web, has said previously it expected mobile phone advertising to match computer-based ad revenue over time.

기사 원문 : Reuters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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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동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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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obile advertising, google and yahoo's free phone  삭제

    2006/11/17 13:19TRACKBACK FROM 지동아빠의 즐겁게 일하며 사는 이야기

    Google CEO의 Free phone에 대한 인터뷰를 보고, 관련있는 것을 찾아보았습니다. ---- Mobile advertisingFiled under: Uncategorized — harshdeep @ 6:45 pm Both Google and Yahoo want to show you ads on your mobile phone. Yahoo has partnered with Vodafone in UK to show “carefully ta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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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흐 술 땡긴다 ㅎㅎ

    2006/11/16 19:42 [ ADDR : EDIT/ DEL : REPLY ]
  2. 일본에서 PHS단말기를 뿌릴때, 잡지에도 막 껴주고 그랬었다.

    사람들은 일단 들이댈때 (접근할때) 쉬워야 한다.
    이 진리를 구글은 참 잘 아는 거 같다.

    우리나라에서도
    다음과 드림위즈에서 포털폰이라는 걸 할거라고 말은 있었는데, ㅎㅎ

    2006/11/16 19:44 [ ADDR : EDIT/ DEL : REPLY ]
  3. 그나저나 S랑 K랑 스마트폰 어쩌구 만든다는건 어찌 됐나...

    2006/11/16 19:47 [ ADDR : EDIT/ DEL : REPLY ]
  4. 구글이니깐 가능하죠....
    라는 말은 너무 비겁한가요? -.-;;

    2006/11/17 18:40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마 국내에서 회사에 누군가 사업기획이랍시고 제안했다면, 완전히 찍혔겠죠 ㅎㅎ

      2006/11/17 18:57 [ ADDR : EDIT/ DEL ]

Mobile/Web2006/11/16 16:01

대표성을 가져야 한다는 제목의 역할로 볼때
그닥 마음에 드는 제목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많은 분들이 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어봤습니다.

저는 한국의 부동산 시장과 모바일 시장은 몇가지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뻔히 보이는 점은 바로 투명성(공개와 공유에서의) 결여 라고 봅니다.

미국의 부동산 시장의 경우, MLS라는 공공사이트에 부동산 거래관련 정보를 모두 공개하는 것을 법으로 해서
투명성을 철저하게 유지하고, 금리결정만으로도 부동산과 제반 경제와의 균형을 조율한다고 합니다.

다원적 시스템 환경의 경우에는 (소위 누구에게나 플랫폼으로써 중요하게 다뤄질 수 있는)
시스템 환경의 투명성(공개와 공유)을 보장해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부분의 이익과 발전을 꾀할 수 있습니다.

거부기아찌님 의 말씀mobizen님의 말씀처럼
모바일 시스템과 시장환경의 폐쇄적인 구조가
오히려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의견들입니다.

한가지 현상으로
많은 관련업계의 비전과 홍보물 등에서는 다양한 모바일 기기들의 출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만,
현재까지의 그것들은 컨셉 그 자체에 지나지 않으며,
현재의 모바일 기기 시장은 패션시장과 유사한 점이 많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팀 버너스리가 소수 전유 및 관리대상으로써의 폐쇄적인 지식 환경을
자율적인 개방과 공유를 핵심으로 하는 웹을 탄생시킨 것처럼
(뿐만 아니라, 지식생산은 물론 문화생산의 도구로도 승격시켰다.)

모바일 분야도
그런 의미에서 웹 탄생의 산고를 누릴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것이 꼭 이동통신사와 단말기 제조사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보진 않습니다.
(전문 경영자에 의해서만 훌륭한 회사가 시작되지는 않는 것처럼)

종종 우리의 어려운 문제들에겐 답은 단순/명료합니다.
답을 실행해야할 우리 스스로가 너무 복잡한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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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기아찌님과 mobizen님에게
BarCamp Mobile Seoul을 한번 열어보면 어떨까하고 말씀드려봤습니다.
(일단 질러보는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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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동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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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글의 모바일 전략(?)  삭제

    2006/11/16 19:54TRACKBACK FROM 지동아빠의 즐겁게 일하며 사는 이야기

    이미 회자되었던 예상대로, 구글은 광고로부터 자금을 조달받아서 무료 모바일 폰으로 모바일을 공력하려고 하는군요. 이렇게 해서, 많은 구글의 서비스를 모바일폰과 연계시킬 것이고, Third Party의 Contents & Commerce Provider의 관심을 한몸에 받겠죠. 구글은 열심히 소위 Mobile 2.0을 향해 가고 있군요. ---- Google CEO sees free mobile phones, funded by ads (Sun No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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